독립을 염원하는 민족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운동은 총칼을 앞세운 일본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그치지 않았고, 동년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100년이 지난 2019년, 대한민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하이브리드 명조, 대한체

대한체는 '전통의 처마지붕'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가로획과 심플하고 직선적인 세리프가 특징이며 명조와 고딕의 스타일이 조화롭게 섞인 하이브리드 명조 스타일의 본문용 서체입니다. 온 국민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코드 11,172자로 제작되었으며 현대적인 고딕 스타일의 본문용 서체인 민국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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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설계대한체

민국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자폭과 높이로 설계하였고 글줄에 더 많은 글자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장체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글줄의 중상단에 위치한 시각중심선으로 인해 가독성이 안정적인 가운데 글줄의 하단에서 리드미컬한 시각적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910유닛의 고정자폭 내에서 글자의 사이즈와 자간을 고려한 정교한 공간분배와 균일한 회색도를 구현하여 본문용 서체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소의 형태대한체

깨끗함과 명확함이 느껴지는 심플하고 직선적인 세리프와 곡선이 적용된 낱글자의 꺾임과 맺음이 특징적인 자형을 만들어내고 부드럽게 상승하는 이음줄기가 편안한 인상을 주며 열린 구조로 디자인한 영문과 숫자에도 직선적인 세리프가 적용되어 한글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곡선 획과 날렵한 직선 획의 연결은 과거의 '대한제국'과 현재의 '대한민국'의 연결을, '전통의 처마 지붕' 형태로 디자인한 가로 획은 '대한민국'의 전통적 뿌리를 상징합니다.

Specifications
  • 굵기

    2종 Regular, Bold

  • 한글

    11,172 자

  • 영문

    94 자

  • KS 약물

    986 자

현대적인 고딕, 민국체

민국체는 ‘자유’와 ‘평등’을 모티브로 대칭을 이루는 ‘ㅅ,ㅈ,ㅊ’을 디자인하고, 크고 속 공간이 여유로운 ‘ㅇ,ㅎ’으로 ‘소통’의 의미를 형상화한 현대적인 고딕 스타일의 본문용 서체입니다. 온 국민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코드 11,172자로 제작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명조 스타일의 본문용 서체인 대한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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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설계민국체

대한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자폭과 높이로 설계하였고 글줄에 더 많은 글자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장체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글줄의 중상단에 위치한 시각중심선으로 인해 가독성이 안정적인 가운데 글줄의 하단에서 리드미컬한 시각적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910유닛의 고정자폭 내에서 글자의 사이즈와 자간을 고려한 정교한 공간분배와 균일한 회색도를 구현하여 본문용 서체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소의 형태민국체

직선을 강조한 획과 낱글자의 좌측 하단 꺾임이 특징적인 자형을 만들어내고 직선처럼 보이는 사선 획은 미세한 곡률로 인해 멋스러우며 맺음은 획의 진행 방향에 따라 자연스럽습니다. ‘ㅅ,ㅈ,ㅊ’은 대칭을 이루고 ‘ㅇ,ㅎ’의 사이즈와 속공간은 크고 여유롭습니다.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한 ‘ㅎ'의 꼭지와 이음줄기는 편안한 인상을, 맺음에 미세한 곡선이 적용된 받침 ‘ㄱ’은 단정한 인상을 줍니다. 열린 구조로 디자인한 영문과 숫자에도 좌측 하단에 특징적인 꺾임이 적용되어 한글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pecifications
  • 굵기

    2종 Regular, Bold

  • 한글

    11,172 자

  • 영문

    94 자

  • KS 약물

    986 자

강한 의지의 활자, 독립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관지였던 '독립신문'의 첫번째 한글제호를 복원한 독립체는 '독립을 염원하는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세로쓰기에 적합한 궁체 스타일의 제목용 서체입니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획에서 기개와 당당함을 느낄 수 있으며 기울어진 획은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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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설계독립체

'독립신문'의 한글제호를 본떠 세로쓰기 중심의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시각중심선을 글줄의 중앙에 배치하고 별도의 커닝을 적용하여 가로쓰기 조판에서도 가독성이 안정적입니다. (가로쓰기 커닝은 Adobe社 제품군에서 동작합니다.)

자소의 형태독립체

붓글씨를 목판으로 인쇄한 듯한 '독립신문'의 한글제호에서 발견한 특징을 온전히 담았습니다. 단단한 만듬새의 획과 일부 날카로운 획에서 기개와 당당함이 느껴지며 14도 가량 기울어진 가로 획이 획의 방향성을 만들어내며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영문과 숫자에도 한글 자형의 동일한 특징이 적용되어 한글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pecifications
  • 굵기

    1종 Bold

  • 한글

    2,479 자

  • 영문

    94 자

  • KS 약물

    986 자

민초들의 글씨, 만세체

억압에 항거하고 '만세'를 외치며 자주독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운동'과 '민초'를 상징하는 만세체는 민체 스타일의 제목용 서체입니다. 자유를 염원하며 민중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만세의 물결'을 자유롭고 역동적인 캘리그라피 스타일의 자형과 획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규칙이 없어 자유분방하고 글자마다 다양한 필법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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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설계만세체

자유를 염원하며 민중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만세의 물결'을 표현한 만세체는 규칙이 없어 자유분방하고 글자마다 다양한 필법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인 가운데 글줄의 중앙에 위치한 시각중심선으로 인해 가독성이 안정적입니다.

자소의 형태만세체

자유롭고 역동적인 캘리그라피 스타일의 자형과 획으로 자유를 염원하며 민중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만세의 물결'을 표현했습니다. '민초'를 상징하는 글씨답게 굵기, 방향, 형태, 기울기, 무게중심, 크기 등에서 자유로움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문의 기본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디자인한 영문과 숫자(리듬감이 느껴지는 올드스타일)에도 한글 자형의 동일한 특징이 적용되어 한글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pecifications
  • 굵기

    1종 Bold

  • 한글

    2,479 자

  • 영문

    94 자

  • KS 약물

    986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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